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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2 조회수 : 4653본문
사건의 개요
피고(법무법인 승원의 의뢰인)는 결혼 초부터 원고(아내)의 지속적인 의심으로 인해 직장생활에서도 큰 위기를 여러 차례 겪어오다가 최근 같은 골프 동호회를 다니던 후배와 부정행위를 하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아내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내는 피고와 상간녀를 공동피고로 하여 이혼소송을 제기하였고, 원고 역시 아내의 부당한 대우로 혼인 파탄이 되었다며 반소를 제기하고자 본 법무법인에 의뢰를 하였습니다. 약 5년간의 혼인기간 동안 원고(아내)의 의심이 지나쳐 위자료 청구가 이유 없도록, 즉 반소가 인용되도록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본 소송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저희 법무법인은 관련된 사건을 수백 건 이상 처리해오면서 특화된 전문성으로 소송을 접근하는 한편, 의뢰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료를 추합하고, 정리하면서 항상 더 나은 결과로 보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부정행위에 대한 증거가 명확하여 이를 부인할 수는 없었지만, 조정 절차에 회부되었을 때 원고의 지나친 의심과 폭언으로 인하여 피고가 심각한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야 했으며, 혼인기간 중 대부분의 생활비를 피고가 충당한 점 등을 강조하여 원고의 유책성과 피고의 유책성을 동일선상에 놓고자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피고는 본 법무법인의 진행을 믿고 신뢰하면서 이혼 소송을 맡겼고, 끊임없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그때마다 필요한 증거를 제출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었기 때문에 한차례의 조정을 거치며 이혼이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위자료의 경우 무려 5,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를 원고가 청구하였지만, 원고의 부당한 대우를 끝까지 강조하여 위자료 액수를 낮추는데 집중할 결과 500만 원으로 조정이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명확한 부정행위로 인하여 혼인이 파탄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입장에서 매우 만족할 만한 금액이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정으로 조속히 소송을 끝내길 원하는 의뢰인의 바람을 들어드릴 수 있었고, 지급 기한 역시 넉넉히 두 달 뒤로 미룰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 내어 금액을 마련하는데 부담을 느끼시지 않도록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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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
허원제 변호사 -
김은숙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