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2.18 조회수 : 5053

본문

의뢰인은 남편과 혼인 관계를 맺은 22년 동안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려왔으나, 자식들을 어느 정도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이혼을 미루고 참아왔습니다. 그렇게 22년을 보낸 의뢰인은 더 이상 못 참겠다는 생각으로 본 법인을 방문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폭행을 당할 때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거나 정형외과 등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적이 있어 관련 처방전들을 증거로 제출했고, 의뢰인의 직계 가족이나 동네 수퍼마켓 주인 등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온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의뢰인은 이혼을 하게 되었고, 위자료 5천만 원과 함께 6억 6천만 원의 재산분할을 하라는 판결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