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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1.28 조회수 : 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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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지난 25년간 남편과 시댁으로부터 지속적인 따돌림과 무시를 당해왔습니다. 또한 시댁으로부터 인간적인 모욕감을 느낄 정도의 대접을 참고 살다가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고 이혼을 청구하기 위해 본 법인을 방문하였습니다.

의뢰인의 딸이 의뢰인의 시어머니로부터 폭언을 당할 당시에 휴대폰으로 녹음을 한 음성파일이 존재했기에 증거로 제출하였고, 의뢰인이 특별한 잘못 없이 일방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의뢰인에게 이혼과 함께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위자료 5천만 원을 지급하고, 공동의 재산에 기여한 바에 따라 2억 5천만 원의 재산분할을 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