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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14 조회수 : 23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남편_원고)은 아내와 22년간 혼인 생활하며 슬하에 성년인 자녀 1명과 미성년 자녀 1명을 두었는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가정에 충실했던 아내가 언젠가부터 귀가가 늦어졌으며,
주말마다 외출하였고 심지어 외박하는 일이 잦아지자,
의뢰인은 아내를 수상하게 여겼고 우연히 아내의 휴대전화를 확인하여 아내가 직장 동료인 상간남과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약 5년 동안 연애하면서 아내의 인간성을 잘 알고 있었고,
큰 다툼 없이 20년 이상 아내를 신뢰하며 혼인 생활을 유지하였던 의뢰인이었기에,
의뢰인은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았음에도 외도 사실을 믿기 어려웠는데,
아내와 상간남이 함께 차량에서 스킨십하는 장면까지 목격한 의뢰인은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의뢰인이 아내의 부정행위 사실을 목격하였을 때 당황한 나머지 증거를 충분히 수집하지 못하였는데,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장을 작성하여,
아내와 상간남의 부정행위 사실과 발각 경위에 관해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에 상간남은 자신이 의뢰인의 아내와 가깝게 지낸 것은 사실이나,
친한 직장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었다고 항변하였는데,
법무법인 승원은 이러한 상간남의 주장에 대해,
상간남이 부정행위가 밝혀졌음에도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지적하며,
의뢰인이 확보한 상간남과 의뢰인의 아내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은 단순히 친한 사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수위의 내용이 아닌 점,
상간남이 의뢰인의 아내와 업무 외 시간에도 사적 만남을 계속해서 가졌고,
연인 사이에서나 있을 법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의 자녀들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의뢰인의 가정은 완전히 파탄 지경에 이르렀으며,
의뢰인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으로 사건은 단 1회 기일 진행으로 종결되었고,
의뢰인은 사건 의뢰 약 3개월 만에 상간남으로부터 위자료 1,800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