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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21 조회수 : 974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남편_원고)과 아내는 결혼 6년 차에 아이 2명을 둔 부부로,
아내와 상간남의 부정행위가 있기 전까지는 여느 부부와 다름없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아내는 모바일 게임을 취미로 하였는데,
언젠가부터 게임을 하면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는 일이 잦아졌고,
의뢰인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아내가 그 누군가와 단둘이 만나 데이트했다는 사실까지 확인하여,
아내와 상간남에게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아내를 여전히 사랑하였고 아내만 다시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예전처럼 행복한 혼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아내와 상간남을 용서한 것이었는데,
이러한 의뢰인의 염원과 달리 아내와 상간남은 그들만의 비밀 밴드를 개설하여,
그들의 성관계 동영상, 데이트 계획과 사진을 공유하며 불륜을 지속하였습니다.
정상적인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해 상간남을 아내로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한 의뢰인은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결심하였고,
법무법인 승원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상간남을 용서해 주었음에도 부정행위를 지속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상간남과 아내의 불륜 사실을 증거와 함께 최대한 자세히 소장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에 상간남은 두 번째 부정행위는 의뢰인 아내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해 벌어진 것이라고 항변하였는데,
법무법인 승원은 상간남이 아내와 연락하기 위해 별도의 휴대 전화를 개통해 준 점,
상간남이 아내에게 만남을 종용하고자 협박 및 욕설을 일삼은 점 등을 주장하며 상간남이 두 번째 부정행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였음을 밝혔고,
상간남 자신이 아내와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음을 의뢰인에게 언급하며 반성하고 있지 않은 태도를 보인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재판부는 법무법인 승원의 주장을 대부분 인정하여,
위자료 2,500만 원을 인용하였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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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
강주연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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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