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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22 조회수 : 184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남편_원고)은 아내와 13년간 혼인 생활 유지하며,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었습니다.
의뢰인 부부는 서로 의지하고 신뢰하며 평온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는데,
갑자기 아내가 의뢰인에게 성격 차이로 이혼을 통보하며 집을 나가,
안정된 혼인 생활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에 이유가 있겠다는 의심이 들어,
얼마 전까지 아내가 사용하던 휴대 전화를 살펴보았고,
놀랍게도 아내가 2년 전부터 직장 동료인 상간남과 불륜관계였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아내와 정상적인 혼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겠다고 판단하여,
협의 이혼을 결심하였고,
상간남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자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상간남이 아내에게 이혼 절차나 필요 서류 등을 알려주는 등 의뢰인 부부의 이혼을 종용해 왔고,
결국 아내가 의뢰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증거로 제출하여,
상간남이 의뢰인 부부의 혼인 파탄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상간남은 자신이 의뢰인의 아내를 만나기 이전부터 의뢰인 부부의 혼인 생활이 파탄되었음을 주장하며 적극적인 항변을 하였는데,
이에 법무법인 승원은 상간남의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인해 의뢰인의 정신적 고통이 극심한 점을 밝히며,
상간남과 아내의 불륜이 벌어지기 전까지 의뢰인은 남편과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고,
의뢰인의 잘못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일로 인해 자녀에게 한부모 가정이라는 아픔을 주게 된 죄책감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상간남은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재판부는 법무법인 승원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상간남에게 2천만 원 위자료 지급 의무가 있음을 선고하였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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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
김시정 변호사 -
고은혜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