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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14 조회수 : 226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피고_상간녀)은 오래 전 직장상사로 원고 배우자를 처음 만났는데,
이직 전까지는 서로 교류도 별로 없었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원고 배우자로부터 취업과 관련한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간간히 일자리 소개를 받는 지인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원고 배우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하여 잠시 이성적인 만남을 가졌고,
의뢰인은 원고로부터 3,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사무실 내방이 어려웠던 의뢰인은 비대면 상담을 통해 법무법인 승원에 사건을 의뢰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만남 과정에서 원고 배우자가 본인이 이혼하여 홀로 지내는 것처럼 기혼자임을 숨겼던 점,
두 사람은 만남 기간도 짧고 서로 깊은 관계가 아니었으며,
실제로 원고 배우자는 피고 외에도 다른 여성들과도 교제를 했던 점 등을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원고는 두 사람이 처음 직장 동료 사이였던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부정행위를 지속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원고가 제출한 지인들의 진술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박하고,
그동안 단순한 지인관계였던 사실을 입증할 반박 증거들을 제출하였으며,
알고 지낸 기간을 오래되었으나 만남이 시작된 시점은 비교적 최근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결과 원고의 위자료 청구금액 3,500만원 중 2,200만원이 감액된 1,300만원을 분할 지급하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받음으로써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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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
김현기 변호사 -
강주연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