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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11 조회수 : 1180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상간녀_피고)은 원고 배우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친한 동료로 지내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원고 배우자가 원고와 혼인 생활을 정리했다고 직장동료들에게 얘기했고,
원고 배우자를 위로하던 중 사이가 가까워졌으며,
이후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껴 한동안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의뢰인은 원고로부터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했고,
이에 대응하고자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했습니다.
원고는 평소 가정에 충실했던 원고배우자가 갑자기 육아에 소홀하며,
이혼을 요구하는 것이 수상하던 중 원고 배우자와 의뢰인 사이의 부정행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이혼한 줄로만 알았던 원고 배우자가 법률혼 관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길 희망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이 사건은 의뢰인의 바람과 달리, 재판부가 부정행위를 인정할만한 증거들을 원고가 제출한 상황이었으므로, 원고의 청구가 기각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기 위한 서면을 작성하며,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가 혼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점,
원고가 제출한 증거 사진들은 오해에서 비롯된 점을 주장했고,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과 원고 배우자가 함께 근무했던 직장의 동료들의 진술서를 제출하며,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 수 없었던 점,
원고 배우자가 기혼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겨왔던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결과, 의뢰인은 원고에게 재발방지 약속을 해주는 대신 원고는 위자료 청구를 포기하는 내용으로 조정 성립되었습니다.
본인의 억울함이 풀리게 된 의뢰인은 결과에 매우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