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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6.21 조회수 : 1187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상간남_피고)은 원고 배우자가 원고와 결혼하기 전 교제했던 전 연인이었습니다.
원고 배우자가 원고와 결혼한 이후,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와 연락을 끊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연락이 닿았고, 평소 원고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온 원고는 의뢰인에게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와 부정행위한 적 없다고 억울해하는 상황이었으나,
원고가 의뢰인이 원고 배우자 집에 드나드는 CCTV 장면을 증거로 제출하여,
기각이 어렵다고 판단한 법무법인 승원은 위자료 감액을 위한 준비서면을 작성했습니다.
법무법인 승원은 제출된 증거로 보아 원고가 오해하고 의심할만한 정황임은 맞지만,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와 오래전 연인이었을 뿐, 이후엔 교제한 적 없는 점,
원고 배우자가 의뢰인에게 먼저 연락이 와, 혼인 생활이 정리될 것 같다고 하여, 원고 배우자와 얘기만 나누고 바로 귀가한 점,
원고 배우자 집에 방문 했을 때, 원고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에 원고 배우자의 얘기를 믿을 수밖에 없었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결과 의뢰인은 원고의 청구금액 3100만 원 중 2500만 원을 감액한 600만 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사건 종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