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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5.25 조회수 : 1144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상간남_원고)은 아내의 부정행위를 의심하던 중,
아내가 상간남에게 보내려던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였고, 블랙박스 증거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아내의 외도를 확신한 의뢰인은 상간남을 상대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상간남은 아내가 보내려던 편지는 본인과 무관하며,
블랙박스 속 대화내용도 친한 사이에 주고받은 농담이라며 부정행위를 적극 부인했고,
의뢰인 부부의 혼인생활이 이미 의뢰인의 의처증으로 파탄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승원은 상간남과 아내의 대화내용 속 서로에 대한 호칭과 스킨십이 있었음을 암시할만한 내용이 충분히 있고,
아내의 편지 내용으로 보아, 둘 사이가 단순히 친한 사이로 치부되기 어려운 점을 강조했습니다.
소송의 결과
끝까지 상간남은 기각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법무법인 승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상간남이 의뢰인에게 위자료 1,700만 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