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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9.14 조회수 : 657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원고_아내)은 남편과 상간녀(피고)의 부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두 사람에게 부정행위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상간녀의 외도는 지속되었고,
결국 의뢰인은 남편과 협의 이혼하였습니다.
남편은 이혼 직후 상간녀와 재혼하였는데,
의뢰인은 상간녀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했습니다.
*위 내용은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각색되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남편과 상간녀가 같은 동호회 활동을 오랜 기간 해왔기에 상간녀는 남편이 유부남인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을 지적하며,
상간녀와 남편이 커플티셔츠를 맞춰 입고, 함께 여행 다닌 사진, 상간녀와 남편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당사자들의 자백진술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특히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부정행위를 한 차례 용서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행위를 지속한 점을 강조했고,
상간녀 의뢰인과 이혼 직후 남편과 재혼하는 일로 인해 의뢰인의 정신적인 충격이 극심함을 주장했습니다.
소송의 결과
소송의 결과 재판부는 법무법인 승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위자료 2,500만 원을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