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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11 조회수 : 2676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유부남이었던 직장동료와 가깝게 지냈고, 이로 인해 동료의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아내에게 이에 대해 사과하고 동료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깔끔히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동료의 아내는 인터넷 등에 의뢰인과 자신의 남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고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1) 의뢰인이 처음에 원고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부적절한 관계를 바로 정리하였으며, 현재까지 연락을 일절 하지 않고 있는 점, 2) 원고가 인터넷에 비방의 글을 올림으로써 의뢰인 역시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함으로써 원고의 손해배상청구를 상쇄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승원의 조력결과, 의뢰인의 피해 역시 인정되었으며, 승원의 전략대로 양 측의 서로에 대한 손해배상이 모두 기각 및 각하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의뢰인은 원고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