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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2.28 조회수 :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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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과 원고는 약17년차 부부로, 슬하에 사건본인들이 있습니다. 원고와 의뢰인은 성격과 가치관 차이로 다툼이 잦았고, 원고가 부부공동재산을 계속해서 탕진하자 더 이상 혼인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습니다.

승원은 의뢰인의 아내가 결혼 후 십 수년간 의뢰인을 속이고 친정에 돈을 보냈다는 점, 부부공동재산에 원고의 기여도가 크지 않다는 점, 원고가 부부공동재산을 탕진한 것에 정확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주장했습니다.

승원의 조력결과 의뢰인은 이혼할 수 있었고, 원고의 위자료청구 전부 기각 및 재산분할 50% 이상 감액해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