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피고: 원고 배우자의 복잡한 이성 관계 주장하여 위자료 50% 감액
위자료 50%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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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12 조회수 : 671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피고_상간남)은 온라인 모임을 통해 원고 배우자를 처음 만났는데,
의뢰인이 이혼 등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원고 배우자의 고민 상담을 해주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몇 차례 따로 만남을 가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다 원고가 이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고 배우자가 과거 의뢰인을 비롯한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갖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와 관계를 정리한지 수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원고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여, 비대면 상담을 통해 법무법인 승원에 사건을 위임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피고와 원고 배우자가 만난 기간이 총 4개월 남짓으로 길진 않았던 점,
원고의 혼인관계는 이전부터 이혼이 언급될 만큼 상당한 갈등상황에 놓여 있었던 점,
원고 배우자가 같은 기간 피고 외에도 다른 3명의 남자와 따로 관계를 맺고 있었던 점,
피고와 원고 배우자는 이미 예전에 관계를 정리하였고, 그 이후 지금까지 서로 일체의 연락을 하지 않았던 점,
피고가 소송과정에서 원고에게 직접 진심어린 사죄의 뜻을 구했다는 점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결과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금원 중 50% 감액할 수 있었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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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
김현기 변호사 -
이상학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