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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9.13 조회수 : 835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피고_상간녀)은 직장 동료로 원고 배우자를 처음 만났고,
원고 배우자가 직장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의뢰인이 이를 도와주던 중 사이가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껴 한동안 만남을 가졌는데,
이를 알게 된 원고는 의뢰인을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고,
의뢰인은 위자료 감액을 위해 법무법인 승원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사건을 의뢰했습니다.
*위 내용은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각색되었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과 원고 배우자가 사적인 공간에서 만남 가진 적이 한 차례에 불과한 만큼 깊은 사이가 아니었던 점,
원고가 제출한 원고 배우자의 숙박업소 결제 내역은 원고 배우자의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 원고 배우자 홀로 묵었던 것일 뿐 의뢰인과 상관없는 점,
의뢰인은 이미 원고 배우자와 관계 정리하였고 의뢰인이 퇴사함으로써 원고 배우자와 더 이상 만날 일이 없는 점,
의뢰인이 원고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죄의 뜻을 구한 점 등을 강조해 위자료 감액 요청했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결과 법원은 화해권고 결정을 통해 원고 청구금액 중 30% 이상 감액된 위자료 1,900만 원을 인용하였고 양측이 이의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