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명절 전후로 급증하는 고부갈등과 장서갈등, 이혼 소송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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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10-07 언론자 헤럴드경제본문
과거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갈등이 주였던
배우자 부모와의 분쟁이 최근에는 처가 식구와 사위 간에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과 더불어
가정 내에서 남성의 권위가 약화되고, 경제적 측면에서도
남성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고부갈등이나 장서갈등을 이유로 한
이혼소송 및 위자료 청구에서 승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시어머니나 처가 식구가 자신을 학대,
모욕했다는 사실 이외에 추가로
혼인파탄의 사실까지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