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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자신을 시한부라 속여 암환자들의 재산을 가로챈 문제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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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언론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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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시한부라 속여 암환자들의 재산을 가로챈 문제 

 

 

  

[인물]

 

남성 A씨

 

암환자 여성 B씨, C씨, D씨

 

 

[사건요약]

 

 남성 A씨는 옛 연인이었던 여성 B씨와 우연히 재회하게 됩니다. A씨는 자신이 시한부라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겠다 하나하나 소개하게 되고, 가까워진 B씨와 함께 살림까지 차리게 됩니다. A씨는 호화로운 집에서 살며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등 재력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이유로 암환자였던 B씨의 보험금을 투자금액으로 받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B씨의 지인인 C씨와  D씨에게도 하게 됩니다.

 

 A씨는 B씨가 모임에서 C씨, D씨를 만난다는 것을 알고 그들에게 접근했고, 같은 방법으로 금전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A씨를 완전히 믿어주던 B씨와 달리 C씨와 D씨는 A씨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겼고, 가져간 돈을 갚으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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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A씨는 B씨가 자궁암을 앓고 있음을 알고 보험금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었으며, 사업가라고 속이며 생활을 해왔던 것입니다. A씨는 자신을 믿어주던 B씨를 넘어 C씨, D씨의 금전까지 노리다 결국 사기죄로 구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