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혼전문변호사 “이혼소송, 작은 행동도 신중 또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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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09-27 언론자 세종포스트본문
이혼소송에서 일반인과 재판부의 견해 차이가 상상 이상으로 벌어질 때가 있다. 일반인에게는 아주 당연하고 사소한 일이 재판과정에서 크게 부각되어 소송의 결과를 뒤바뀌기도 한다.
한승미 변호사는 “소송을 통해 배우자와의 관계를 마무리하려 한다면 자신의 행동이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와의 다툼 뒤 없이 홧김에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충분한 준비 없이 ‘나홀로 소송’에 뛰어드는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소송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