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절차, 이혼전문변호사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몇달전, 통계청은 한국 사회에서 40~50대의 1인 가구가 늘고 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40~50대 연령층에서 결혼을 하지 않은 추세와 해당연령층의 이혼율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회적으로 안정기라고 할 수 있는 연령층인 40~50대의 일반적인 가정일 경우 자녀를 두고 있는 모습일 것이다. 그만큼 이혼이라는 선택지를 고려하기에는 힘든 요건이 많을 것인데, 이혼으로 인하여 1인 가구 생활을 한다는 것은 그 정도로 가정에서의 갈등이 이혼으로 해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말해준다.

이혼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발생한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개인이 다른 개인과 평생을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결혼 생활 중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갈등이 쌓이고 쌓여 이혼을 결심하게 되기도 한다.

이혼을 택했다면 자녀가 없는 가정은 자녀가 있는 가정보다 비교적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혼을 선택한 이상 복잡한 이혼절차와 구비해야할 서류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앞서 말한 이혼절차 중에서는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으로 나뉘는데, 협의가 어려운 이혼의 경우, 결국엔 재판상의 이혼소송절차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 이혼소송절차를 통한 이혼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와 관련한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시간적, 물적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조력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이혼전문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 협의 이혼을 선택할 것인지, 협의가 힘든 상황이라 재판상 이혼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부터 재판이혼이라면 이혼소송절차에 필요한 서류와 자료들을 혼자서 준비하는 것은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보다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노련한 경험을 이용하여 조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이혼전문변호사의 도움은 이혼소송절차에서 단순한 법률적 조언이 아닌 그 이상의 도움이 될 수 있다.

법무법인 한음의 한승미 이혼전문변호사는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 재산분할 등 다양한 법률적 분쟁이 수반될 수밖에 없고, 복잡한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이혼 과정에서의 이혼전문변호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혼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많은 종류의 삶이 존재하듯 개인의 사정에 따라 이혼의 모습은 천차만별로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이혼소송절차까지, 든든한 조력자와 함께하여 보다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