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승원의 한승미 이혼전문변호사는

​“실제로 설과 추석 명절이 지난 후 협의이혼

이나 소송과 관련한 문의가 급증한다”고 밝

히며, 이 때가 아마 이혼사건을 다루는 법무

법인이 가장 바쁜 시기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명절 이후 급증하는 고부갈등(장서갈등) 

이혼 케이스와 관련해 이혼전문 한승미 

변호사는 “일상을 살아가며 육아와 직장 

등의 문제로 부부간에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짧은 연휴기간 동안 

여러 요소를 통해 급속도로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된다. 여기에 배우자가 무심

하게 던진 말 한마디가 큰 화로 돌아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서로를 

배려하는 말 한마디로 충분히 관계를 

개선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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